현대위아(011210)가 전기차 전용 열관리시스템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는 소식에 18일 오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7분 기준 현대위아는 전 거래일보다 7.84% 오른 8만 1,200원을 기록했다. 주가는 한때 8만 3,400원까지 올랐다.
현대위아는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전기차의 구동 부품과 배터리 부분을 통합해 열을 관리하는 모듈을 개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모듈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탑재가 확정됐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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