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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집중 매수 나선 개인 투자자들...대형주 장세 당분간 이어지나

최근의 증시 랠리에서 매수세가 대형주에 쏠리며 중소형주는 소외되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K자형 활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증시 상승을 이끄는 개인투자자들이 대형주를 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인들의 매수세는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증시 대기자금 성격으로 여겨지는 투자예탁금이 역대 최대급 규모를 유지하고 있어 추가 매수 여력이 높기 때문이다. 단기 과열에 의해 쉬어가는 흐름이 나타날 수 있지만 강한 매수세에도 줄어들지 않는 고객 예탁금 등을 고려한다면 개인이 주도하는 장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모처럼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 용도로 더 많은 자금을 이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증권사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하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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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금리도 월 0.2%대에 불과하며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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