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 최대주주인 조이 프렌즈(Joy Friends)는 22일에 이어 23일에도 장내 매수를 통해 추가적인 지분을 확보했다. 22일 13만주에 이어 23일 어제도 13만256주를 확보해 보유지분이 기존 9.33%에서 9.84%로 늘었다.
이 같은 최대주주의 지분확대는 게임사업 추진과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하는 것으로 조이 프렌즈의 지분확대는 계속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코닉글로리 회사 관계자는 “신규사업인 게임사업을 추진해 외형과 수익성 모두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일부 경쟁사들의 악의적인 루머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주주들과 소통을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 게임기업 뮤조이(Mujoy)이가 최대주주로 올라선 코닉글로리는 우선 내년 3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게임사업 목적을 정관에 추가하고 ‘게임업계 새로운 기원을 연다’는 뜻의 네오리진(NEORIGIN)으로 사명 변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뮤조이의 우수한 개발능력과 운영 조직 그리고 한국의 뛰어난 콘텐츠 개발 및 그래픽 리소스 제작 능력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한중일 3개 핵심 국가를 기반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는 예정이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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