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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전일 하한가 맞은 대웅제약...이틀 만에 주가 44% 빠져

최고 28만 6,500원→ 최저 16만 원

대웅제약 전경./사진=대웅제약 제공




전일 하한가를 기록한 대웅제약(069620)의 주가가 장 초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널뛰고 있다. 대웅제약은 전일 ‘호이스타정’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 톱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24일 오전 9시 6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3.89% 내린 16만 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는 장 중 4.19% 하락한 16만 원까지 내렸다 2.99% 오른 17만 2,000원을 기록하는 등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으로 지난 22일 장 중 주가가 28만 6,500원을 기록한 이후 이틀 만에 최저 16만 원까지 내리며 44% 넘는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전일 만성 췌장염 치료제 호이스타정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대웅제약은 임상 2a상에서 “주평가변수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 막판 주가가 하한가로 내려 앉았다. 하지만 회사측은 코로나 19 치료제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측은 “주평가변수인 바이러스 음전까지 걸린 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바이러스가 제거되는 속도는 호이스타군이 위약군보다 더 빠른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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