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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황]코스피, 장 초반 약세...코스닥은 전날 대비 상승

외국인·개인의 매수세 유입돼

간밤 美에선 기술주 강세 부각

여의도 증권가./서울경제DB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오름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24포인트(0.53%) 내린 2,472.6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3.19포인트(0.13%) 내린 2,482.68포인트로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2,573억원), 외국인(52억원)이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데, 기관은 2,491억원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37포인트(0.64%) 오른 845.2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74포인트(0.56%) 오른 844.64포인트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과 마찬가지로 마찬가지로 개인(36억원)과 외국인(78억원)이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70억원)은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에선 기술주가 반등세를 보였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2.57포인트(2.01%) 오른 1만1,786.43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29포인트(0.08%) 내린 2만9,397.63에,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27.13포인트(0.77%) 오른 3,572.66에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급격히 하락했던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스닥 지수가 크게 상승했다”며 “다만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에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레저, 산업재, 상업용 부동산, 소비 관련주는 약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됐다”고 해석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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