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연구원은 “국내 연료전지시장은 발전사 계획 물량과 SPC 프로젝트 수주Pool 고려 시 2019년 대비 2023년에는 1.6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수주는 1분기 40MW, 4월말까지 60MW를 달성해 연간목표치(142MW)의 42%를 기록할 것”이라며 “3월말 수주잔고는2조5,000억원으로 연간 매출액 4,523억원, 영업이익 250억원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두산퓨얼셀에 대해 “중장기로는 신규 열수요(노후 열병합/소각로 대체·LNG증발가스·스마트팜 등)적용 확대와 LNG/LPG 겸용모델, 수소충전소(Tri-gen모델) 시장 진출, SOFC 개말 및 상용화 등을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그룹 관련 매각 이슈 보다는 9차 전력수급 초안에서 신재생설비를 확대(2019년 15.8GW →2034년 78.1GW) 소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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