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자비스(254120)의 올해 매출액이 15% 이상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자비스는 전자부품 내부 상태 검사 및 식품 내 금속·비금속 이물 검사를 수행하는 엑스레이 검사장비를 전문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해 11월 스팩 합병으로 코스닥시장에 이전상장했다.
이민희 연구원은 “기존에는 무선이어폰용 초소형 원통형 2차전지 검사장비 위주로 공급해 왔으나 올해부터 중국 고객 확대와 중대형 배터리로의 공급 기회가 예상된다”며 “전기차 시장 확대로 이차전지 검사 장비 수요는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주력 검사장비인 식품의 경우에는 식품 안전과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꾸준한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며 “현재 자비스는 국내 시장의 3분의 1을 점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초 자비스는 올해 매출액 목표를 지난해 대비 2배 성장하는 것을 기대했는데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수준에서 개선되지 못할 전망”이라면서도 “하반기에는 중국 및 일본 수출이 본격화할 전망이며 올해 동사 실적도 상저하고 흐름이 뚜렷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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