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한화투자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포트폴리오 지속 강화"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6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화장품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진정될 경우 실적이 회복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손효주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234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전체적으로 코로나19 타격을 받아 부진했으나 화장품 사업은 우려보다는 양호하며 추정치를 웃돌았고, 기타 사업과 자회사들은 더욱 부진했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은 전년 동기 기고효과에도 비디비치 브랜드 매출액이 10%대 후반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 반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사 업은 국내 오프라인 트래픽 감소 영향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시장 환경이 어려우나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장품 사업 부문의 포트폴리오 강화를 지속시켜 나가고 있다”며 “비디비치의 중국 이커머스 시장 진출에 이어 올해 제2의 비디비치로 기대되는 ‘연작’도 최근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가란시아’를 런칭하며 수입 브랜드도 꾸준히 확대 중”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경우 강화된 화장품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성장성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one_shee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한나 기자 SEN금융증권부 one_sheep@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