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30일 오후 1시 24분 현재 드림텍 주가는 전일 대비 6.56%(420원) 오른 6,820원을 기록 중이다.
나무가 인수와 5G 폰 출시를 통해 성장동력을 마련했다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드림텍에 대해“내년엔 5G 스마트폰 출시 본격화로 PBA 모듈 단가가 상승하고, 스마트폰의 코드리스화 관련 신규 PBA 모듈 수주가 기대된다”며 “(드림텍이 인수한) 나무가가 만드는 ToF센싱모듈 역시 동작인식,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을 구현할 수 있어 향후 적용비율이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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