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내년 상반기 280명 규모로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반기 공채는 학력·연령·전공·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정보기술(IT)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일반 분야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선발한다. IT 분야는 지역 제한이 없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다. 지원자는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농협은행은 △서류심사와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내년 3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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