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39480)가 소비자와 함께 소외 계층 아동에게 내의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자체 의류브랜드 ‘데이즈’의 남·여 아동 양면 내의 세트를 구매하면 구매 수량만큼 이마트도 기부하는 일명 ‘One for One’ 방식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만장 기부를 목표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후 이마트는 아이들과 미래 재단, 한국 그룹홈협회를 통해 전국 보육원, 영아원, 아동센터 등에 아동당 내의 2벌을 기증할 계획이다.
박승학 이마트 CSR 상무는 “이마트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는 고객과 함께 기부하는 보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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