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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트렌드 주도한 메이커 100곳 선정"

총 7개 분야 100곳 선정해 "트렌드 주도"





와디즈가 올 한해 크라우드펀딩 트렌드를 주도한 메이커를 선정했다.

23일 와디즈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와디즈 메이커 어워드’는 분야별로 펀딩에 성공한 메이커에게 보내는 축하와 응원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어워드의 주제는 ‘2020의 물살을 가르는, 2019의 탁월한 서퍼들’로 도전하는 메이커와 지지하는 서포터의 모습을 담아 크라우드펀딩으로 한해 트렌드를 돌아보는데 방점을 찍었다.

와디즈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는 메이커는 매년 증가해 올해 개설된 프로젝트만 7,000여개에 달한다. 이번 어워드에 선정된 메이커 100곳은 와디즈 펀딩을 통한 긍정적 영향력, 펀딩 달성 금액, 소통능력, 서포터의 피드백과 후기 등 프로젝트에 대한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수상 부문은 기술에 상상을 더하는 사람들, 남다른 스타일을 만드는 사람들 등 7개로 구분해 선정했다고 와디즈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어워드에서는 브랜드를 앞세우기 보다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공감을 얻은 메이커들이 크라우드펀딩 참여자인 서포터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다. 국민라이더 재킷을 선보여 패션·잡화 분야 최다 기록을 경신한 ‘씨씨씨컴퍼니’, 국내 대표 음악 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프로젝트로 투자자들에게 14%의 수익을 돌려준 ‘주식회사 지피페스트’, 가맹점주들과 상생을 실현한 백채김치찌개 운영기업 ‘심플에프앤비’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한편 ‘와디즈 메이커 어워드 2019’에 선정된 메이커와 트렌드 등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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