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라이언’을 담은 NH농협카드의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가 출시 3주 만에 발급 10만장을 돌파했다.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는 치즈 농장에서 일하는 ‘농부 라이언’이 새겨진 귀여운 카드 디자인으로 입소문을 탔다. 젊은 층이 주로 사용하는 업종에서 NH포인트가 적립되는 생활밀착형 혜택도 인기에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카드는 요일에 따라 커피·편의점·영화·온라인쇼핑·배달앱 등에서 결제하면 이용액의 0.5~1.0%를 NH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대중교통·해외일시불·자기계발·서점·공연전시 등의 업종은 1.5%, 유튜브·넷플릭스·유로 앱 결제 시에는 5%로 적립률이 뛴다.
NH농협카드는 카드 출시 이벤트로 내년 2월29일까지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를 1회 이상 이용하면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이모티콘을 제공하고 있다. 50만명 한정 이벤트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연말을 맞아 체크카드 이용액에 따라 5,000원~1만5,000원을 캐시백해주는 ‘아듀 2019 체크카드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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