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예탁결제원이 부산시·창업유관기관과 함께 추진 중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실전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로 업계 관계자 및 일반투자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실전 프로그램은 예탁결제원이 부산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공동으로 크라우드펀딩 제도 활성화와 부산지역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행사를 뜻한다. 또 더메이커스 등 지역의 중소 벤처기업 10개사의 투자유치를 위한 IR행사와 투자 상담회도 진행됐다. 그 결과 1개 기업이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4개 기업은 투자의향서를 교환했다.
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부산시 등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중소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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