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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장애인용 통화연결음 서비스 선봬

KT(030200)가 청각·언어장애인용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KT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해 ‘링투유’ 인사말에 음성통화가 어려움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발신 고객은 통화 연결음을 통해 “지금은 전화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문자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음성안내를 받는다. 음성안내 목소리는 KT 광고모델인 강다니엘이 녹음했다.

청각·언어 장애가 있는 KT 가입자는 KT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대리점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가수 강다니엘이 KT의 청각·언어장애인용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발신 고객에 통화 연결음을 통해 “지금은 전화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문자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음성안내가 전해진다./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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