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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銀, 3년만에 총자산 41% 쑥

당기순익도 305% 늘어

이동빈(앞줄 오른쪽 일곱번째) Sh수협은행장이 2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 2층에서 열린 ‘Sh수협은행 출범 3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임준택(〃 여섯번째) 수협중앙회 회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출범 3년 만에 총자산은 41%, 당기순이익은 305% 증가했다. 지난 2016년 수협중앙회로부터 분리, 다음해 이동빈 수협은행장이 취임하면서 리테일금융과 고객 기반 확대를 통해 균형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수협은행은 2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Sh수협은행 출범 3주년 기념식’ 행사를 열고 총자산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3조7,000억원, 1,760억원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총 고객 수 역시 2016년 말 198만명에서 10월 말 기준 300만명 수준으로 확대됐다. 수협은행은 핀테크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디지털뱅크 전환 역시 추진했고 미얀마에 소액대출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성과도 거뒀다고 덧붙였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지난 3년간 공적자금 상환과 자율경영기반 구축에 힘썼다”며 “2020년에는 ‘고객 중심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고객의 이익과 성공을 뒷받침하는 영업문화를 조성하고, 디지털금융을 선도하는 은행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이동빈 수협은행장이 2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Sh수협은행 출범 3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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