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NH프라임리츠가 유가증권시장에, 리메드가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는 5일 NH프라임리츠가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NH프라임리츠는 서울스퀘어, 삼성물산 서초사옥, 삼성SDS 등 서울 핵심 지역의 오피스에 투자하는 리츠다. 최근 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이 318대1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배당수익률은 5%대로 예상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6일 난치성 뇌 질환 치료와 만성 통증 치료 분야의 전자약 개발업체 리메드가 신규상장한다. 리메드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지난달 25~26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78억원 규모의 공모 청약에서 92.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3일에는 IBKS제11호스팩의 상장이 예정되어 있다.
상호변경도 예정되어 있다. NH스팩11호가 한국비앤씨로 이름을 바꾼다. 한화에이스스팩3호는 6일 상장폐지된다.
이밖에 유가증권에서는 제이준코스메틱과 우리들제약, 참엔지니어링의 보통주 추가상장, 코스모화학과 아모레G의 구주주 유상청약이 예정되어 있다. 코스닥에서는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2~3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며, 센트럴바이오와 지스마트글로벌이 이번 주 일반공모유상청약에 나선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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