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두루안, KMX 통해 옵토스타와 M&A

27일 김명락(왼쪽) 두루안 대표가 심재기 옵토스타 대표와 M&A를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MX




한국M&A거래소(KMX)는 지난 27일 정보통신(IT)보안업체인 두루안과 옵토스타의 사업부양수도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본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발표했다.

두루안은 IT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옵토스타는 보안솔루션인 ‘테라스토’를 중심으로 국내 다수의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 민간기업의 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두루안은 옵토스타와의 M&A를 통해 기존 테라스토를 활용한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시장점유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도 별도법인으로서 각자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한국M&A거래소가 보유하고 있는 내부매칭 시스템으로 성사됐다. 내부 매칭의 장점을 살려 상호 극비리에 진행함으로써 정보노출 없이상호 시너지창출형으로 성사됐다는 설명이다. 내부매칭은 정보가 적은 M&A업체가 기업의 티저를 다수의 외부에 돌려서 매칭하는 것과 달리, KMX의 M&A정보를 기반으로 내부에서 적합한 기업 간 매칭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KMX 관계자는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으며 수요기업 간의 니즈를 효율적으로 파악해 매칭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M&A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