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연구원이 28일 이사회를 열고 신보성(사진) 선임연구위원을 신임 부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부원장은 연세대 경영학과 및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장기신용은행·신한종합연구소·신한은행을 거쳐 지난 2003년부터 자본시장연구원에 재직하고 있다. 이후 금융산업실장과 연구조정실장을 지냈다. 신 부원장은 금융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업적을 쌓았으며 한국금융학회와 한국재무학회 이사,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금융감독원장 자문관을 역임했다.
신 부원장의 임기는 오는 12월1일부터 3년이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