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파워센터 반포점(사진)’을 신규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자랜드의 서울지역 신규 매장 오픈은 지난 9월 현대시티아울렛동대문점 이후 올해만 두 번째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반포점은 다양한 가전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중심 프리미엄 매장으로 TV·의류관리기·안마의자·청소기 등을 직접 사용하며 각 브랜드와 제품별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프라엘존에서는 고객이 자신의 피부상태를 체크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방문한 고객에게 음료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에어프라이어에서 갓 만든 간식을 제공해 해당 제품에서 가능한 조리와 그 맛을 체험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자랜드는 오픈을 기념해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1일까지 4일간 의류관리기 33%, 세탁기 37%, 건조기 25%, 밥솥 35%, 전기레인지 37%, 식기세척기 16%, 에어프라이어 35%, 커피머신 39%, 안마의자 40% 등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전자랜드는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키친툴, 뮤지컬 티켓, 공기청정기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LG전자·삼성전자·위니아대우·쿠쿠전자의 일부 행사 제품 구매 시에는 에어프라이어, 전기포트, 블렌더, 전기레인지 등을 증정한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파워센터 반포점 오픈으로 전자랜드는 서울에 인샵포함 총 7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전자랜드는 온라인 쇼핑몰을 강화함과 동시에 오프라인만의 장점을 살린 매장 오픈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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