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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日 수출규제 대응 ‘소부장’ 기업 애로사항 점검 나선다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의 지식재산권 애로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특허청이 ‘소부장’ 기업의 지식재산권 애로 지원 성과를 중간점검 하기 위해 기업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중간점검은 지난 8월 ‘수출규제 대응 지재권 지원단 발족 이후 지재권서비스를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들로부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허청은 그 동안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전화 및 방문 상담, 소재부품수급대응센터, 지역지식재산센터 등을 통해 총 50건 지재권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지원해왔다.



먼저, 소재·부품·장비 핵심품목에 대한 특허분석 결과를 토대로 발굴한 해당 분야 중소기업 등(총 48개사)에 대해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실시했고 이중 대체기술 개발 등에 곤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에 30건의 특허분석 서비스를 진행했다.

한편, 외국 경쟁 기업과의 특허 분쟁에 휘말리거나, 분쟁 위험이 있는 8개 기업에 대해서는 분쟁대응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고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의 지재권 분쟁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우선 심판 제도’도 개선할 예정이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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