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시초가인 9,900원에 비해 10.4% 내린 8,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1만원보다 11,3% 낮은 수준이다.
2000년 1월 설립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채권인수·매매, 투자중개, 헤지펀드 및 신기사조합 등을 주요 사업으로 취급하고 있다. 주식시장에선 2007년 이베스트투자증권 이후 12년만에 상장한 증권사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상장기념식에 참석한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는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며 멋진 그림을 그려나가겠다”며 “자기자본이익률(ROE) 1위를 고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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