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유재흥 작가의 ‘바다소리’, 장수빈 작가의 ‘무지개 오름’, 최혜광 작가의 ‘젤리토끼’, 이일 작가의 ‘아기로봇’, 정국택 작가의 ‘캥거루’ 등 15점의 작품이 공원 곳곳에 전시된다. ‘보면 생명이 생긴다’는 의미를 담은 견생전은 작품을 직접 만지면서 감상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내년에는 북서울미술관과 협조해 피카소, 샤갈 등 유럽의 명화전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관내 곳곳에서 명품 전시와 공연, 다함께 어울리는 축제를 열어 구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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