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여개의 글로벌 커피 브랜드가 참여하는 ‘제18회 서울카페쇼’가 7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카페쇼 측은 6일 “서울카페쇼는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커피 전문 전시회로 발전했다”며 “올해도 아시아 커피 시장을 주목하는 많은 기업들이 몰려 비즈니스 성사 규모가 지난해보다 20%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카페쇼는 아시아 최대의 카페 전문 전시회다. 커피를 포함해 차, 디저트, 음료, 원부재료, 장비 및 설비, 인테리어, 창업, 주방가전 등 분야의 40개국 3,500여 브랜드가 참가해 전 세계 커피 시장의 트렌드가 한 눈에 드러난다. 지난해에는 617개사의 2,009개부스가 차려졌고 방문객 수는 15만명에 육박했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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