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011170)은 여름 방학을 맞은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38명을 초청해 갖가지 체험학습 및 놀이로 구성된 ‘패밀리 데이(FAMILY DAY)’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패밀리 데이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족 친화 행사로 이번에는 3D프린팅, 드론, 가상현실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 어린이들은 지난 13일 오전부터 용산 전자랜드에서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실제 3D기계를 이용한 체험학습 등을 경험했으며 오후에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애니메이션 전시를 관람했다.
김우찬 롯데케미칼 상무는 “미래 인재들로 성장할 아이들이 과학기술에 대해 흥미로운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본사 이외에도 각 지방사업장에서 배우자 초청 공연관람 프로그램, 직원 자녀 방학캠프, 신입사원 부모초청행사 등의 다양한 가족연계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