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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누버거버먼이머징국공채플러스 펀드 설정액 1,000억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이 ‘삼성 누버거버먼이머징국공채플러스 펀드’ 수탁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말 591억원이었던 총 설정액은 올 연초 이후 약 400억원이 몰려 30일 기준 1,024억원에 달한다.

이 펀드는 이머징 국가에서 발행하는 연 6% 수준의 달러 표시 통화 채권에 투자해 자본차익과 인컴(Income)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아르헨티나, 멕시코, 러시아 등 전 세계 66개국 300여개 채권에 분산 투자하며, 국채가 약 64.5%, 정부보증채, 지방채 등의 준 정부채는 21.3%의 비중을 차지한다.



수익률은 환 노출형은 올 연초 이후 17.66% 수준이고, 환 헤지형은 11.37%로 집계된다. 해외채권형 펀드 평균 수익률인 7.64%, 신흥국채권 펀드 평균인 10.51%를 웃도는 성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올해 이머징 채권시장은 경제 펀더멘털이나 수급, 정부의 금리정책 등 우호적인 환경 측면에서 여전히 유효하다”며 “금리 인하 시기에서 이머징국공채 펀드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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