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된 동물(박쥐, 원숭이 등), 환자 및 사망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에볼라바이러스의 전파가 가능하므로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불필요한 현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등 검역 조치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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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가 PHEIC를 선포한 것은 2009년 신종플루, 2014년 에볼라와 소아마비, 2016년 지카바이러스에 이어 5번째다.
WHO에 따르면 콩고 북부 지역에서 2,512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1,676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번 에볼라 바이러스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에볼라 사태는 2014~2016년 사태보다 더욱 심각할 수 있다는 우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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