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마트, 2·4분기 40억원대 영업손실 기록

메리츠종금증권 보고서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마트(139480)가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18일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15만 5,000원으로 낮췄다. 단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마트는2·4분기에 매출 4조6,600억원, 영업손실 47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 부진과 할인행사 확대 등으로 매출총이익률 하락, 재산세 등 오프라인 매장 관련 비용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예상보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국내 소비 이동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단, 하반기부터 노브랜드를 제외한 전문점 채널을 축소할 계획이어서 손실폭은 상반기 427억원에서 하반기 280억원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SSG닷컴은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투자 (새벽배송 등)가 본격화되면서 온라인 통합법인의 손실폭은 상반기 218억원에서 하반기 290억원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