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오는 29일까지 2주간 ‘썸머 시즌 오프’ 기획전을 진행한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에서 4,000여개의 여름 의류 및 잡화 등을 최대 71% 할인해 선보인다. 여성·남성·유아동 의류, 신발, 스포츠패션 등 제품을 8개 테마로 분류해 고객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시즌오프 기획전인 만큼 할인 상품 또한 다양하다. 2주 동안 한 주에 최대 7개의 상품을 한정 특가에 선보이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마인드브릿지 남성의류, 따블리에 래쉬가드, 팬콧 등 인기 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또 겨울 의류를 83% 할인된 가격으로 미리 구매하는 ‘역시즌 할인전’도 마련했다.
쿠팡은 특별히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패션 상품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참여 신청을 받아 이번 썸머 시즌 오프 기획전을 구성했다. 판매자들은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플랫폼인 ‘쿠팡 셀러스’ 내 별도 페이지를 통해 기획전에 직접 참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티파니 곤잘레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여름을 맞아 의류부터 잡화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찾는 고객들을 위해 시즌 오픈 할인 기획전을 준비했다”면서 “이번에 처음 도입한 판매자 열린 참여 신청을 향후 특별 기획전에서도 운영해 쿠팡 판매자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로켓배송 패션상품의 경우 일부 상품군을 제외하고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원하는 색상이 아닐 경우, 잘 어울리지 않더라도 구입 후 30일내 무료 교환, 반품 가능하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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