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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본부·롯데면세점, 부산 청년기업 상생 프로젝트





한국생산성본부와 롯데면세점은 1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롯데면세점 청년기업&지역상생 프로젝트 in 부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부산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발굴·육성한 스타트업의 사업을 홍보하고 이들에게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면세점 청년기업&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 사업은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지역 청년기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롯데면세점이 주최하고 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부산시가 후원한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롯데면세점과 생산성본부가 발굴·육성한 부산 지역 청년기업 10곳과 액셀러레이터를 비롯해 부산시·부산관광공사·부산경제진흥원 등 지역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청년기업 사업소개, 기업·지역 기관 간 네트워킹, 부스 참관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기업들은 스마트 해양관광 통합 솔루션, 짐보관 서비스, 증강현실(AR) 기반 기념품 서비스 등 분야의 사업 비전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한편 생산성본부와 롯데면세점은 지난 3월부터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해 선정된 각 청년기업에 최대 4,0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 중심의 엑셀러레이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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