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LG전자가 게이밍 제품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홍보하기 위해 다음달 개최하는 ‘LG 울트라 페스티벌’의 이벤트 중 하나로 전국의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부터 학교별로 진행되는 예선전을 통과한 70여개 팀이 본선에 올라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회는 사전에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로 사물 이미지를 AI 프로그램에 학습시킨 뒤 실제 경기장에서 드론을 이용해 목표 사물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지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예선에 앞서 참가자들은 고려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동명대 등에서 AI 코딩 전반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고 대회 기간에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와 인텔의 미니PC ‘누크’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코딩 작업을 수행한다./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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