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은 8일부터 2박3일간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에서 거제·통영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대한민국 미래만들기’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미래만들기’는 삼일회계법인과 삼일미래재단, 그리고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방학을 맞은 대학생 봉사자들이 교사로 참여해 도심과 떨어진 도서 지역 및 농촌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8년동안 전국 22개 학교, 4,666명의 초등학생들이 경제교육을 받았으며 205명의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동부초등학교와 통영시의 제석초등학교 및 남포초등학교의 273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이 진행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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