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조선해양, 2분기 영업익 66% 감소 전망

SK증권 보고서

SK증권은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대비 66% 감소한 767억원으로 예상했다.

유승우 연구원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줄어든 2조940억원으로 추산된다”며 “올해 LNG 캐리어 인도량이 17 척으로 줄고 저부가선종인 탱커도 14 척이나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인도 예정인 LNG 캐리어 17 척 중 선가 하락기인 2016~2017 년 수주분도 각각 2 척씩 섞여 연간 감익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기존 수주 물량이 향후 실적을 받쳐줘야 하는 상황이다. 유 연구원은 “기존 수주 물량의 인도 증가로 상대적으로 잔고의 소진 속도가 빠른 동사는 추가 수주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마침 하반기 한국 조선사들의 수주 가시권 물량들의 발주가 임박한 상황

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카타르와 모잠비크에서 발주되는 물량에 대한 수주를 일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