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 연구원은 “2분기는 상여 지급이 없는 시기로, 계절적으로 연중 최대 마진을 기록하는 분기”라며 “지난 2분기 사상최대 매출달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영업 레버리지로 인해 매출액 대비 노무비 비중은 지난 4월 16.1%(2018년 2분기:20.9%)까지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류 자동화 시스템 안정화와 생산인력 운영 효율화로 고정비 부담은 계속 감소할 전망”이라며 “외주가공비 및 인건비 절약도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지난 5월 17일 연우의 중국 제조법인이 오프닝 세레모니를 한 뒤 가동률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며 “또한 현재 중국 3대 브랜드 업체인 ‘프로야’를 고객사로 유치했으며, 3분기 내 3사 모두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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