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라북도·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공동 주관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에서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3년부터 12개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300여 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해 냈다. 또 전주비빔빵으로 유명한 천년누리푸드를 1호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해 대표 성공 사례로 키워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은 전북 지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SK의 경영철학인 더블바텀라인(DBL) 추구를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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