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와 그래픽 비즈니스 기업 타라그래픽스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국후지제록스는 앞으로 5년간 타라그래픽스 18개 전 지점에 컬러 디지털 인쇄기 ‘프라임링크 C9065’와 흑백 고속 디지털 인쇄기 ‘B9 시리즈’ 등을 공급하고 장비 유지보수를 맡는다.
또 디지털 인쇄기 및 복합기의 소모품과 부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도 추후 제공할 예정이다. 장비의 사전 점검 서비스 및 소모품 자동 발송 서비스를 통해 타라그래픽스 모든 지점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혁진 한국후지제록스 GCS 영업부장은 “한국후지제록스는 기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고객과 신뢰를 쌓는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디지털 프린팅 시장 내 변화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협업 모델을 구상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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