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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VM202' 중국 임상 3상 시작

헬릭스미스(옛 바이로메드(084990))의 중국 파트너사인 노스랜드 바이오텍(이하 노스랜드)이 오는 3일 중국에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VM202’의 임상 3상을 시작한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2004년 VM202를 노스랜드에 기술수출했다. 노스랜드는 ‘NL003’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임상 2상까지 완료하고 지난해 11월 임상3상 승인까지 획득했다.

노스랜드는 임상3상 시험에서 궤양의 완치율과 통증의 소실률을 측정한다. 약 20개 병원에서 실시되며 2022년 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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