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세계면세점, 中금융권 최초 한국 관광 특화 카드 출시

신세계면세점과 흥업은행 제휴카드 포스터./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중국 흥업은행과 손잡고 중국 금융권 최초 한국 관광 특화카드를 선보였다.

신세계면세점은 한국 쇼핑·관광 혜택이 듬뿍 담긴 ‘디스커버신세계’ 신용카드 4종을 1일 중국 전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중국 흥업은행과 체결한 전략적 제휴에 따른 것이다.

흥업은행은 중국 내 총 2,032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은행 중 하나로 지난해까지 누적 신용카드 발급량만 4,271만장에 달한다.



디스커버 신세계는 연회비에 따라 S·A·B·C등급 총 4종으로 출시됐다. 가장 높은 S등급 카드는 연회비 44만원으로 ‘큰 손’ 고객들을 공략했다. 플래티넘 카드 등급에 해당하는 S등급과 A등급 회원에게는 최대 20%의 신세계면세점 전 지점 할인 혜택 등이 주어진다. 신세계백화점·이마트 뿐 아니라 부츠, 삐에로쇼핑, 신세계인터내셔날까지 신세계 계열사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마케팅담당 문현규 상무는 “중국 현지은행이 한국의 유통 기업을 테마로 하는 최초의 신용카드이자 해외 출국자를 중심으로 하는 최초의 신용카드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신세계면세점이 중화권 고객들의 마인드마크로 자리잡고 한국을 다시 찾게 할 수 있도록 실속 있는 혜택은 물론 기억에 남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