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IB사업본부 산하에 ECM실을 신설하고 산하에 ECM1팀과 ECM2팀을 두어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 중소 메자닌 인수 등 주식 인수 관련 업무를 강화할 계획이다.
ECM1팀과 ECM2팀은 사모펀드(PEF)운영과 신기술투자 금융, 코넥스(KONEX) 지정자문인 등의 업무도 맡는다. 기존 AI팀은 대체투자팀으로 명칭을 바꾼다.
이번 직제개편으로 IB사업본부는 기존 채권금융팀, 기업금융팀, AI팀 등 3개 팀에서 ECM실과 ECM1·2팀, 채권금융팀, 기업금융팀, 대체투자팀 등 1실, 5개 팀으로 확대 재편됐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직제개편을 통해 IB사업본부 산하 부서에 중복, 분산되어 있던 ECM업무를 한곳으로 집중시키고 외부 전문 인력 보강을 통해 ECM업무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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