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하 연구원은 “위지윅스튜디오는 영화 특수효과를 주로 했으나 최근에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테마파크, 전시 홍보, MCN 제작 등 뉴미디어 영상 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뉴미디어 부문은 영화 산업의 변동성을 상쇄하며 공백기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뉴미디어 영상제작 사업의 매출 기여도는 작년 33.8%에서 올해 47.1%까지 높아질 전망”이라며 “올해 뉴미디어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146% 증가한 19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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