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레저 및 숙박 상품 초특가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국내 인기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비롯한 5성급 호텔·리조트를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7일까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정상가 대비 68% 할인된 1만원에 판매한다. 준비한 수량이 매진될 경우 주중과 주말 입장권을 30% 이상 할인해 각 1만9,900원과 2만900원에 내놓는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은 이달 2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야놀자는 오션월드 종일 입장권도 초특가로 판매한다. 매일 정오부터 250개 한정으로 구명조끼와 실내외 락커 이용권이 포함된 입장권을 정상가 대비 64% 할인된 2만8,900원에 선보인다. 준비수량 매진 시에는 극성수기(7월 19일~8월 10일)에 이용 가능한 입장권(구명조끼 이용권 제외)을 정가 대비 53% 할인된 3만4,900원에, 극성수기 이용 제한 입장권은 61% 할인된 2만8,900원에 판매한다. 사용 기한은 10월 9일까지다.
이밖에도 5성급 호텔과 리조트를 여름 성수기 시즌에도 10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초특가전도 선보인다. 히든클리프 호텔&네이터 숙박권을 76% 할인하고 그랜드워커힐 서울 숙박권을 72% 할인 판매한다.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숙박권도 75% 할인 판매한다. 투숙 가능 기간과 예약 가능한 객실 등 자세한 정보는 야놀자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실내 레저시설과 워터파크, 호텔/리조트 등을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었다“며 ”야놀자가 준비한 레저 및 숙박 초특가 상품을 통해 여름 성수기 시즌에도 부담 없이 여가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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