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래 연구원은 “모든 사업 부문이 상반기 대비 하반기가 나은 흐름”이라며 “통신장비 부문은 국내 5G 투자 지속되는 데다가 하반기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신규 매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 부진했던 ESS 매출액은 오는 3분기부터 큰 폭의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기타 부문은 프랑스 발레오향 적용 아이템 확대와 할리데이비슨 배터리 함체 신규 매출 등을 기대한다”며 “자동차 적용 아이템 증가와 신규 고객사 확보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 기타 부문 매출액은 511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60% 증가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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