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휴테크가 수익형 안마의자 공용 서비스 ‘휴페이’를 선보인다.
휴테크는 영업 매장 내 빈 공간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유 플랫폼 사업인 ‘휴페이’를 출시하며 함께 할 사업주와 개인사업자 등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휴페이’는 휴테크 고급 안마의자와 이용금액을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 결제단말기까지 일괄 제공받을 수 있어 운영이 간편하다.
휴테크 측은 실내 골프장을 운영하는 사업주가 고객 대기 공간이나 휴게실 등 매장 내 활용하지 않고 있는 공간에 휴페이 안마의자를 설치할 경우 자판기 사업처럼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소규모 사업주 및 개인사업자는 물론, 관공서 및 기업 사옥, 영화관 및 경기장 등 문화·스포츠 시설, 호털 및 리조트 등 숙박 시설 등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휴페이 결제 시스템은 각 사업주 요청 사항 및 설치 환경에 특성에 맞춰 카드 단말기, 코인·지폐기, 복합 단말기 3가지 결제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용 시간 단위와 이용 시간 별 비용도 사업주 요청에 따라 별도로 설정이 가능하다. 무상 임대 방식을 선택할 경우 이미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검증 받은 휴테크 안마의자 공공모델을 별도로 매입하지 않아도 휴페이 수익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휴테크 측은 휴페이 사업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체적인 영업 네트워크와 영업 노하우를 갖고 있는 담당 부서에서 입지 상권 분석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단말기 설치 및 안마의자 안전 사용 홍보물 비치 등 매장 세팅까지 지원한다.
한편 휴페이 공용 서비스 관련 사업 상담 및 사업 안내 자료는 휴페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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