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민정 하나금투 연구원은 “최근 일부 매체에서 메디톡신의 제제 허가심사 중지 결정 소식을 전하며 회사 주가는 하락했지만,중국 당국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논평을 냈을 뿐”이라며 “직접 허가심사 중지가 결정된 바 없으며, 여전히 중국 시판허가가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회사 주가는 4월 말부터 제기된 각종 의혹으로 고점 대비 약 30% 하락한 상태다.
선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최악의 상황인 중국 승인 실패가 반영된 것”이라며 “아직 중국 승인과 관련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다운사이드는 없고 업사이드만 남아 있기 때문에 주식을 사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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