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연구원은 “발레 댐 붕괴 사태·계절적 비수기·호주 허리케인·중국 철강생산제재 연장 및 호주산 석탄수입제재 등 실적 부진을 초래한 요인들이 지난 1분기에 있었다”며 “2분기부터는 부진을 초래한 요인들의 점진적 해소와 IMO환경규제로 인한 폐선 증가로 업황 개선세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뷴기 영업이익은 43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12.8%)가 불가피하지만, 지난 1분기 저점으로 눈높이가 조정된 상태”라며 “중장기 업황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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