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의 자회사이자 출장 및 경비 지출관리 솔루션 회사 ‘SAP 컨커(SAP Concur)’는 이선우 전 가트너코리아 부사장을 신임 부문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선우 신임 부문장은 앞으로 SAP 컨커의 고객 관리, 파트너 생태계 확장 등 국내 비즈니스 전반을 총괄한다.
30년 이상 IT 및 엔터프라이즈 영어 분야 경력이 있는 이선우 신임 부문장은 최근까지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코리아에서 부사장직을 역임하며 국내 비즈니스 운영을 총괄했다. 그전에는 13년 동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엔터프라이즈 영업 총괄, 라이센싱 운영 및 관리 등을 수행했다.
앤디 왓슨 SAP컨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겸 선임 부사장은 “이 신임 부문장의 팀 운영 능력과 리더십 등은 SAP컨커 팀을 비롯한 SAP 코리아 임직원과 고객사 및 파트너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선우 신임 부문장은 “앞으로 SAP 컨커 팀과 함께 출장 및 경비 지출관리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진정으로 연결된 고객 중심의 경험을 제공해,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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