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개인형 실감미디어 서비스 ‘기가라이브TV’의 VR 스포츠 게임을 통해 광고한다. 야구, 농구, 양궁 등 VR 스포츠 게임 속 가상 경기장의 광고판을 활용하는 식이다. 첫 광고주로는 코카콜라가 참여했다.
KT와 나스미디어는 VR 서비스의 몰입감과 실시간 상호작용 등 특징이 광고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김훈배 KT 뉴미디어사업단 상무는 “실감미디어 사업을 활용해 다양한 신규 VR 광고 매체를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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