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석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었던 전방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이 상반기 중 마무리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전기차향 NCA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오는 2020년부터 전기차용 배터리 수주에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SK 이노베이션향 NCM811 소재 출하량도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중장기 성장 동력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주가조정을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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