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고민정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이 앞서 진출했던 대만·마카오·홍콩·일본 등 지역에서 평균 일매출액 1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며 “오는 4분기에는 북미/유럽 지역과 동남아 지역에도 추가 진출할 예정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 3월 북미/유럽에 출시한 콘솔 플랫폼 ‘엑스박스원‘은 누적 판매량 50만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연구원은 “기존에 공개된 신작 외에도 차세대 게임 엔진을 활용해 개발 중인 MMORPG가 연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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