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엽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엔터 실적 변수가 약했던 지난 1분기에도 콘텐츠 매출(음반·음원 등) 비중이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이어 “2분기부터 트와이스·GOT7 등 아티스트 활동 변수가 크게 개선되고, ‘ORCHARD’를 통한 글로벌 40여개 플랫폼에서의 음원 유통도 반영된다”며 “1분기 고성장(+69%)한 글로벌 음원 성장 탄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또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454억원을 예상한다”며 “지난 4월 초 시작된 트와이스 일본 돔 투어가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어 하반기 중 추가 공연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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